[교토 오가와 커피] 블루마운틴 블렌드

내가 여렸을적에 언젠가 부터 맥심커피 대신 원두커피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엄마랑 백화점 커피점에서 원두를 몇가지사고 집에 와서 먹는데 띠용 ~~~~~
블루마운틴이라는 원두가
내 맘을 울렁울렁   그 이후로 블루마운틴은 어디 가서나 꼭 시켜 먹는 블루마운틴!!!!!

이번 교토 여행에서는 저번 여름 교토 여행에서 묵었던 비스치오 호텔 그란비아 에서 맛보고 반한 일본 3대 커피인 오가와 커피 매장에 가보게 되었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했는데 어디있는지를 찾아보지 않다가 이번에 머물렀던 교토타워 호텔 바로 옆에 매장이 있는걸 보고 쏙 !!!!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블루마운틴은 드립백으로 킵하고
가장 주목 싱품인듯한 게이샤를 시켰다.
좋구나. 여행속의 휴식 ^^

같이간 친구는 라떼를 시켰는데 에스프레소용 커피들은 100엔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오가와커피  ^^ 휴식속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