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제주

 

미리결론 -완전 추천, 완전 혜자 

 

 

제주도는 일년에 두세번 정도 여행을 하는데 아~~~ 이 벤티모 정말 추천 합니다.

전 저번주에 다녀 왔는데 이번엔 새로운 호텔인 벤티모로 예약을 했어요. 

시리**에도 샬*에도 머물렀지만 전 벤티모가 가장 맘에 들고 남편도 정말 좋다고 다음에 또 여기서 묵자고 하더라구요. 

일단 위치 한번 보세요. 

 

위치 너무 좋아요 ~~ 

 

저는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올 예정이여서 미리 호텔에 가서 짐을 풀고 그 다음날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갔어요. 택시비는 3천 5백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차도 멋진 도우미 총각들이 정말 친절히 주차해주고 설명해 줘서 잠깐이였지만 완전 주차도 편했어요... 예전에 묵은 호텔에서는 너무 좁아서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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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이 먹어도 되냐며 더운날 뽀로로쥬스도 한병 주셨어요..  ㅎㅎㅎ 너무 감동이였어요.

고맙습니다. 

아이와 함께 짐들고 끌고 이고가는 여행객이여서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얼마나 깨끗한지 로비부터 보세요.

전 청결함이 너무나 중요해서 ^^ 

로비 바로 앞에 있는 엘베에 있는 안내 판이예요 1층에 오시면 비즈니스 호텔처럼 작은 로비가 있고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요. 2층에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데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여행 마지막 날이여서 전 이마트에 쇼핑하러 간다고 사용해보지는 못했어요. 이마트 쇼핑과 그 옆의 으리으리한 하얏트방문 후기는 따로 올려보도록 할께요. 

 

 

로비도 참 깨끗하고 색감이 정말이지 내취향 아 이쁘당 

 

뭐야 뭐야 룸도 너무 너무 색감 예쁘고 디자인도 요즘 유행하는 ~~~ 아 저 침구의 깔끔함 몇일전 묶었던 호텔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너무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방에서 보는 풍경은 생각보다는 좋고, 기대보다는 좋지 않고. 전 만족 했어요. 제가 로비에 있을때 어떤 분이 전화와서 전망에대해 계속 물으시더라구요. 비행기 뜨는거 보이고 바다 좀 보이고 하늘 많이 보이고 앞에 건물 꼭지좀 보이고 그렇답니다. 풍경을 보는 호텔이라기 보다는 공항과의 접근성이 100% 로 좋은 호텔이예요. ^^

벤티모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은 아침 조식 서비스 인거 같아요. 보냉백을 밖에 걸어두면 인원수 만큼 샌드위치를 넣어주시는데 샌드위치만 있는게 아니라 조그만 사탕과 오렌지 한조각, 자몽한조각이 같이 들어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까지 같이 예약인원에 넣어서 총 3개를 주셨는데 아침 일찍 바쁜데 진짜 든듣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받은 샌드위치는 튜나 샌드위치였어요. 건강한 보리빵에 건강한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제주 공항 근처 호텔 예약을 하신다면 벤티모 완전 추천 드립니다. 한번 와 보세요. 그러면 두번 세번 올때마다 머무르실 지도 몰라요.